[충남일보 길상훈 기자] 충남 공주시는 지난 30일 석장리박물관에서 ㈜라드피온과 석장리유적 고고과학분석 및 선사문화 가치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시는 올해부터 석장리박물관 소장 구석기 유물에 대한 종합 정리 및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석장리 출토유물 연구에 과학적 분석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.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석장리 유물의 고고과학적 분석에서부터 유물의 3D 맵핑, 3D 모델링 등의 디지털화 사업을 공동 연구과제로 삼기로 했다. 또한, 구석기 연구자들은 물론 박물관을 이용하는 대중